비가 오는 10월의 마지막 토요일 - 명퇴클럽멤버들과 간송미술관 가을 전시에 갔다.
언제나처럼 긴줄을 서고 입장하여 명청대의 여러 작품과 그중에서 추사와 편지를 주고 받았다는 작가의 그림과 추사의 글도 보았다.
물론 사진 촬영은 안되고 입구에서 찍은 몇장을 흔들렸다.ㅠㅠ
간송선생의 흉상이 가을비를 맞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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